제23대 서인호 협회장 공식 취임

제23대 서인호 협회장 공식 취임

시카고 한인테니스협회(KTAC)는 지난 3월 23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친선경기를 겸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서인호 신임회장을 비롯한 23대 회장단이 공식 출범했다.

노스브룩 소재 노스쇼어라켓클럽에서 동호인들과 전•현직 회장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동호인 친선경기와 2부 회장 이취임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친선경기를 마치고 이어진 이취임식에서는 사회를 맡은 김우연 홍보부장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이날 참석한 전회장단과 클럽회장 등 내빈소개에 이어 장시춘(20대), 정연수(19대) 전회장의 격려사, 서인호 신임회장의 취임사 및 임원진 소개로 이어졌고, 김용승 신임부회장이 년중 계획을 설명하였다.

이날 취임한 서인호 신임회장은 시카고 한인 테니스협회 재정부장의 직책으로 오랜기간 활동하였으며, 취임사에서는 올해 열리게될 협회장배 테니스대회를 비롯한 각종 이벤트를 통해 시카고지역 테니스 동호회간의 친선을 도모하고 가장 모범적이고 발전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할것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