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필승! 미주체전 시카고 대표팀 – 한국일보 2007-06-18

시카고 한인 테니스 협회(회장 지승호)는 지난 4월 본보가 주최한 백상배 테니스 대회를 중심으로 미주체전 대표 선수를 선발, 이들은 매주 정기적인 연습모임을 가져왔다.

테니스 협회 지승호 회장은 “체전에 참가하는 것 보다 참가하기 위해서 준비해 왔던 과정이 아름답다고 생각 된다” 며 “그동안 협회 내부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여러 불협화음이 이번 체전을 통해 화합의 차원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 고 전했다.

또한 지회장은 “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가구점 박용철 대표가 단장으로 선수단을 인솔하게 된다. 일반부와 장년부 등 실력 있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줄 것으로 기대돼 내심 우승 또는 준우승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 며 “선수단 모두가 99%의 정신력과 1%의 실력이라는 각오로 임하고 있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고 체전 성적을 예상했다.

끝으로 지 회장은 “신국철 감독을 비롯해 미주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을 보내준 협회 소속 모든 이들에게 감사 한다” 고 덧붙였다.

참가선수단 : ■임원 : 박용철 단장, 한 영 부단장, 지승호 회장, 신국철 감독, 박종신 남자부 코치, 심원식 여자부 코치, 크리스 리 ▲남자 장년 : 한도영, 이진천, 이강익, 리차드 진, 김원량 ▲남자 일반 : 브라이언 박, 케빈 맹, 케빈 박, 데이빗 김, 대니 박, 이형욱 ▲여자 장년 : 김현주, 한 영, 제인 리, 제니퍼 한, 김정숙 ▲여자 일반 : 엘리시아 맹, 제니스 박, 크리스티나 박, 샌디 박

<정규섭 기자>

[펌 : 한국일보 2007년 6월 18일 기사 바로보기 링크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070618/388683]